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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주차] PKOS 쿠버네티스 실무 실습 스터디 (23.02.04)

    [4주차] PKOS 쿠버네티스 실무 실습 스터디 (23.02.04)

    들어가며 이번 글에서는 지난주 kOps기반 gitOps 기술에 대한 스터디에서 배운 내용을 정리하도록 한다. GitOps는 평소에도 관심 가지고 부서에 도입하고자 했던 기술이었고, 이 내용을 스터디에서 다루게 되어 좋았다. 사용한 OSS(Open Source Software)인 Harbor, Gitlab, ArgoCD는 목적에 따라 개별적으로 프로젝트에 적용해 본 경험이 있었다. 스터디에서 한번에 연계해서 사용해보고 나니 생각보다 난이도가 높지 않고 적용해 볼 만하다 싶었다. 스터디 진행전 간단하게 각 OSS의 소개 및 용도에 대해 간략히히 정리하고 넘어가도록 한다. Harbor 오픈소스 기반 이미지 레지스트리로써, 다른 SaaS형 이미지 레지스트리와 다르게 Onpremeis와 같은 격리된 환경에서 직접..

    [3주차] PKOS 쿠버네티스 실무 실습 스터디 (23.01.29)

    [3주차] PKOS 쿠버네티스 실무 실습 스터디 (23.01.29)

    들어가며 이번 글에서는 Kubernetes Ingress 및 Kubernetes Storage에 대해 스터디에서 배운 내용을 정리하도록 한다. Ingress (네트워크 스터디 과정의 연속) Ingress는 kubernetes cluster 내부의 서비스들을 외부로 노출하는 데 사용한다. 스터디 환경에서는 AWS Load Balacer Controller를 Ingress에 연결하여 사용했다. NLB의 경우 TCP, UDP 등 많은 프로토콜을 지원하지만, Ingress ALB의 경우 HTTP/HTTPS 프로토콜만 지원한다. IAM Policy에 AllowExtenerDNSUpdates policy와 AllowExternalDNSUpdates를 각 Leader/Follow Node에 할당한다. 참고: AWSL..

    [2주차] PKOS 쿠버네티스 실무 실습 스터디 (23.01.15)

    [2주차] PKOS 쿠버네티스 실무 실습 스터디 (23.01.15)

    들어가며 이번 글에서는 Kubernetes Network에 대해 스터디에서 배운 내용을 정리하도록 한다. Kubernetes는 클러스터 내부 통신을 위해 Network Plugin을 사용한다. 플러그인은 CNI(Container Network Interface)를 사용한 다양한 오픈소스를 이용하는데, 그중 Calico를 많이 사용하는 것 같다. 사내에 구축한 Kubernetes Cluster 역시 Calico 기반이다. Kubernetes Pod는 Container들로 구성되는데 Pod의 Pause 컨테이너를 통해 하나의 IP를 할당할 수 있다. (Container 개별적으로 접근하려면 Port를 이용해야 한다.) Pod 들은 Node(Host)의 이더넷 카드를 이용하여 외부로 통신한다. 여기서 외부는 ..

    [1주차] PKOS 쿠버네티스 실무 실습 스터디 (23.01.08)

    [1주차] PKOS 쿠버네티스 실무 실습 스터디 (23.01.08)

    들어가며 사내 실험용 서버팜을 EKS 기반으로 구축하기 위해 노력 중이었다. 그러던 중 AWS 환경에서 쿠버네티스 실무 실습 스터디 모집을 한다는 소식을 우연히 접하게 되어 바로 신청했고, 운이 좋게 40여 명의 스터디 인원중 한 명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 AWS가 아직은 익숙하지 않았기에, ‘이번 기회에 열공 해서 제대로 감을 잡아 보자!’ 하는 마음으로 보내주신 스터디 사전 지식들을 학습하기 시작했다. 지난 일요일(23.01.08) 본격적으로 1주차 실습에 임하게 되었다. 스터디는 정말 군더더기 없이 유용한 정보들과 함께 빠르게 진행되었다. 스터디 리더이신 가시다님께서 커리큘럼과 진행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신 것이 온몸으로 느껴졌다. 아직 스터디를 접하지 못한 Cloud 또는 DevOps 엔지니..

    [Istio] Istio Service mesh 튜토리얼 후기

    [Istio] Istio Service mesh 튜토리얼 후기

    들어가며 Istio Service Mesh 는다양한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그중 필자가 도입하고자 하는 이유는 두 가지다. 첫 번째, 서비스간 상호작용 추적 운영 중인 서비스간 상호 관계를 파악하기 위한 방법은 전술적 설계 과정의 개발 산출물을 토대로 서비스의 연관성을 확인한 후, Datadog의 이벤트 로그들을 확인하며 검증하는 방법뿐이다. Istio Service Mesh의 Sidecar를 기반으로 한 운영 가시화가 매력적이었다. 또한 Sidecar를 이용하여 상호 작용이 불가능한 서비스 결함을 사전 탐지할 수 있는 점도 좋았다. 두 번째, Circuit breaker 도입 운영 중인 서비스에 Circuit breaker를 도입하기 위함이다. 플랫폼이 Polyglot 한 마이크로 서비스 구조로 변경되..

    [Kubernetes] DEVOCEAN - 김정기 전문가(SK Telecom)님의 멘토링

    [Kubernetes] DEVOCEAN - 김정기 전문가(SK Telecom)님의 멘토링

    들어가며 9월, 적잖은 노력 끝에 2개의 MSA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Kubernetes 환경에 배포하게 되었다. 이제 우리 회사도 탄력적인 클라우드 인프라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다는 뿌듯함과 함께 2가지 미해결 사항이 마음을 무겁게 하고 있다. 첫 번째, CI/CD 환경 구축 프로젝트가 아직 연구단계이기 때문에 도메인 요구사항이 계속 발굴되고, 자잘한 버그들이 많은 상황이다. 그래서 하루 평균 10~20번 정도 빌드와 배포를 반복하고 있다. 프론트엔드의 경우 단일 프로젝트라 한 번의 빌드로 끝나지만, Micro serice들 상호 간에 패치를 진행하면 빌드 횟수는 n배로 늘어나는 상황이다. 사업이 어느 정도 일단락되는 시점에 CI/CD에 대한 탈출구를 찾아야한다. 두 번째, Distribut..

    [Kubernetes]Nginx 이미지를 이용한 간단한 쿠버네티스 프로젝트

    [Kubernetes]Nginx 이미지를 이용한 간단한 쿠버네티스 프로젝트

    들어가며 MSA에 입문한 뒤로 블로그에 글을 올라는 횟수가 대폭 줄었다.. 회사에 제안한 MSA 기반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학습량이 많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서비스 나누는 법을 알기 위해 이벤트 스토밍을 공부하고.. 서비스를 잘 만들기 위해 DDD와 객체 지향도 들여다보고.. Spring framework와도 이제 아주 조금은 친해진것 같기도 합니다.) 3번째로 진행하는 MSA 기반 프로젝트는 시스템 규모가 좀 있다 보니 마이크로 서비스가 18개 정도 도출되었다. 1, 2번째 진행한 MSA 기반 프로젝트들은 서비스 개수가 6~8개 정도였기 때문에 Kong 기반 API gateway + Docker compose 환경에서 처리가 가능했다. 하지만 진행 중인 프로젝트는 서비스의 개수도 많고, 상황에 따른 ..

    [MSA] 헥사고날 아키텍처(Hexagonal Architecture)

    [MSA] 헥사고날 아키텍처(Hexagonal Architecture)

    들어가며 이번 글에서는 이벤트 스토밍 결과물을 실제로 구현할 수 있도록 표현하는 헥사고날 아키텍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한다. 이벤트 스토밍이 생소하다면 다음의 글을 먼저 참고하기 바란다. 2022.02.15 - [MSA 설계 & 도메인 주도 설계] - [MSA] 이벤트 스토밍(Event storming) [MSA] 이벤트 스토밍(Event storming) 들어가며 필자가 이벤트 스토밍을 진행할 때 헷갈리는 부분은 2가지였다. 첫 번째는 다양한 포스트잇 색상의 의미였고, 두 번째는 활동의 진행 순서였다. 이번 글에서는 이 두 가지에 대한 요 devlos.tistory.com 헥사고날 아키텍처란? 헥사고날 아키텍처는 소프트웨어 설계에 사용되는 아키텍처 패턴 중 하나다. 포트와 어댑터를 통해 여러 소프트웨어 ..

    [MSA] 이벤트 스토밍(Event storming)

    [MSA] 이벤트 스토밍(Event storming)

    들어가며 필자가 이벤트 스토밍을 진행할 때 헷갈리는 부분은 2가지였다. 첫 번째는 다양한 포스트잇 색상의 의미였고, 두 번째는 활동의 진행 순서였다. 이번 글에서는 이 두 가지에 대한 요약을 먼저 하고, 필자가 이벤트 스토밍을 진행하며 참고한 자료 및 예시들을 공유하려 한다. 필자는 처음 진행할 때 많이 헷갈렸지만 아래 두 내용을 참고하여 4~5개의 주제로 진행해보니 익숙해졌다. 만약 애그리거트가 무엇인지 생소하다면 아래의 글을 먼저 읽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2022.02.06 - [MSA 설계 & 도메인주도 설계] - [DDD] 애그리거트란? [DDD] 애그리거트란? 들어가며 도메인 주도 설계 전문가분들과 대화하거나, MSA 관련 강의를 수강할 때 반드시 언급되는 "애그리거트"에 대해서 명확히 이..

    [DDD] 도메인 계층의 Structure

    [DDD] 도메인 계층의 Structure

    들어가며 이번 글에서 설명하는 내용은 이희창님의 프로젝트 구조를 기반으로 도메인 계층의 structure를 구성할 때 최소한으로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만 간추려낸 것이다. 도메인 계층의 structure은 크게 Entity 부, Service 부, DTO 부로 나뉜다. (Entity 부, Service 부, DTO 부는 이해를 돕고자 필자가 부여한 용어이므로 큰 의미를 두지 않았으면 한다.) 도메인 계층 structure에서 각 부분이 하는 역할은 다음과 같다. 1. Entity 부 Entity 부에서는 도메인 객체의 속성과 매서드를 정의한다. 속성과 메서드의 예는 아래와 같다. 속성 name age state 매서드 enableState() disableState() Getter Setter Enti..